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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5회 한-중남미 비즈니스 써밋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 사진 가운데 우진비앤지 강재구 대표이사)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 018620)는 2019년 10월 1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2019 한-중남미 비즈니스 써밋 (Korea -LAC Business Summit)에 참가하여, 브라질 2개 업체와 유해 해충 방제 제품 개발 기술지원 및 수출을 전제로 한 MOU를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고 전달하였다.

금번 MOU는 우진비앤지㈜ 에서 보유한 기술로 생산된 친환경 미생물 제제에서, 사탕수수와 목화, 콩 작물 등에 서식하는 유해 해충을 방제하는 효과가 있는 일부 제품들에 대한 현지 실험과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이며, 브라질의 2개 업체, 즉 Savixx S.A. 와 Endeavour Ltda. 가 참여하여 본 MOU에 서명하였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금번 MOU는 브라질 현지 예비시험 테스트 결과, 사탕수수의 생산량에 피해를 주는 해충인 Diatraea Saccharalis 에 대해 자사제품인BTA (Bacillus Thuringiensis)가99%의 높은 방제율을 보여, 효능을 인정받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해당 제품은 브라질 현지에서 판매중인 경쟁제품과 비교해서도 높은 방제율을 보여주었으며, 잔류걱정이 없어 수확기에도 안전하고, 해충에만 특이적으로 섭식장애를 유발하여 친환경적인 살포와 방제가 가능한 미생물 제제이다.

우진비앤지는 BTA외에도 Bacillus subtilis, Sophora extract, Rotenone, Laminaria Japonica등 자사 개발 미생물 제제로 구성된 해충방제 제품들을 수출하고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하였다.

브라질 사탕수수산업협회 유니카(Unica)에 따르면, 브라질은 광대한 경작지를 바탕으로 전세계 사탕수수 생산 1위이며, 사탕수수 산업을 현재 500억달러 규모로 성장시키고, 에탄올 시장 점유를 위해 사탕수수의 생산량 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진비앤지는 이러한 브라질 자국의 수요에 부합하여, 해충 방제와 생산성증대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제품인 BTA와 같은 제품군을 현지 적용하고, 전체 사탕수수 재배면적의 10%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2천억 정도의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2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 GMP) 로 지정 되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였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소재 자회사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백신사업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